News
와이와이소프트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전체글 34 건
-
[뉴스발췌] 블록체인 기반 공급망 전주기 추적, 물류에 신뢰를 더한다2023.01.10
-
티라로보틱스와 업무협약 체결- GS1 코드 기반 스마트 주소체계를 적용해 인식율 에러 0(zero) 목표 GS1 글로벌 표준 기반 물류관리 전주기 이력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와이와이소프트가 자율주행 물류로봇(AMR) 전문 제조업체 티라로보틱스와 개인정보 노출 없이 배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GS1 기반 공간 주소 체계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와이와이소프트는 SCM공급망 전주기 이력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SaaS 기반 공급망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티라로보틱스는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로봇이 외부의 도움 없이 목적지에 찾아갈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자율주행로봇 전문 기업이다. 물류 이송에 필요한 자율주행물류로봇(Automated Guided Vehicle, AMR)과 인프라 S/W를 포함한 AMR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와이와이소프트와 티라로보틱스는 자율주행로봇의 주소, 배송체계를 GS1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구축하고 자율주행로봇의 전주기 이력관리를 위한 RaaS 개발할 방침이다. 또한 산업·물류현장 뿐만 아니라 복잡한 주거 지역에서도 안정적으로 배송할 수 있는 OCR 기반 주소 인식과 GS1 코드 기반의 스마트 주소체계를 적용해 인식율 에러 0(zero)를 목표로 나아갈 예정이다. 와이와이소프트와 티라로보틱스는 물류산업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토대로 티라로보틱스의 자율주행로봇인 티라봇을 통한 생산물류, 보관물류를 실현하고 물류 배송 로봇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사도가 높고 미끄러운 바닥에서도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액추에이터 구동을 개선하며 가전제품과 같은 40KG 이상의 무거운 중량의 제품도 사람 추동 기능(자동모드)과 연계해 실제 배송 현장에 최적화된 자율 주행 로봇을 제공할 예정이다. 로봇의 생산·판매·작업 데이터 등을 통해 로봇이 제조된 이후 처음 사용된 현장 정보와 실내 이송 누적 총거리 등을 관리할 수 있어 로봇 교체 주기를 예지하고 보존하는 A/S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와이와이소프트 관계자는 “향후 로봇 배송 서비스뿐 아니라 로봇의 전 주기 이력 관리를 플랫폼으로 제공해 오류 없는 로봇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2022.11.18
-
KAIST 오토아이디랩, ‘디지털 대전환 컨퍼런스 부산 2022’ 주최- 부산광역시와 공동으로 13일부터 이틀간 부산 벡스코에서 행사 개최 - 국가 주요 산업의 디지털 대전환 전략 논의 및 비전 제시 - 24명의 관련 분야 전문가 참석해 4개 기조 강연, 6개 세션 진행 KAIST(총장 이광형)는 오토아이디랩(센터장 김대영)이 13일부터 이틀간 부산 벡스코에서 ‘디지털 대전환 컨퍼런스 부산 2022’를 주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산광역시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주요 산업인 조선, 항만, 해운, 물류, 수산, 스마트시티 등의 분야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준비해야 할 전략을 논의하고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틀간 ▴디지털트윈과 메타버스 ▴국제표준과 디지털전환 ▴해양과 물류산업 ▴K-주소와 혁신성장산업 ▴스마트시티 ▴스마트 수산 등 6개의 세션과 4개의 기조 강연이 진행되며, 24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각 분야의 기술동향, 글로벌 시장 및 국제표준 등의 현황을 공유한다. 첫째 날에는 최재붕 성균관대 기계공학부 교수와 하정우 네이버AI랩 연구소장이 기조 연사로 나서 각각 ‘메타버스 시대 바꿔야 할 3가지’, ‘산업계에서의 AI 연구(AI RESEARCH IN INDUSTRY)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튿날에는 안병민 열린비즈랩 대표의 ’디지털이 빚어내는 고객경험 혁신, 서비타이제이션‘과 정구민 국민대학교 전자공학부 교수의 ’자율주행산업과 모빌리티‘ 기조 강연이 이어진다. 또한, 산업계·학계의 소통을 지원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혁신 성장산업 창출을 도모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행사 첫날인 13일, 블록체인 전문기업인 데이터젠·테크체인랩스·오스리움·와이와이소프트와 스마트 제조업체인 인타운이 오토아이디랩과 산학협력(MOU) 체결을 진행한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디지털 전환은 이 시대의 숙명이자 미래를 선도하기 위한 핵심 가치이며, ‘그린스마트도시 부산’, ‘디지털혁신도시 부산’ 구현을 위한 큰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며, “KAIST 오토아이디랩은 ‘디지털 전환 국제표준기구(GS1)’의 국제 공동연구소로서 항만․물류 중심도시 부산과 협력을 통한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하여 그 비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조직위원장인 김대영 KAIST 전산학부 교수는 “디지털에 의한 변화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격변기 속에서 우리 기업들은 국제표준 기술을 이용한 혁신융합 생태계를 구축해 초격차 성장을 도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교수는 “이를 위한 정보 교류와 토론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가 지자체·산업계·학계의 협력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토아이디랩은 비영리 민간 국제표준기구인 GS1(본부 벨기에 브뤼셀)과 협업하는 국제 공동연구소다. KAIST 오토아이디랩을 포함해 미국 MIT, 영국 케임브리지대,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대, 일본 게이오대, 중국 푸단대 등 6개 대학이 운영하고 있다. KAIST는 지난 3월 부산광역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역 기업에 국제 기술표준을 보급하기 위한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KAIST 오토아이디랩 부산 혁신연구소’를 이달 설립할 예정이다. ‘디지털 대전환 컨퍼런스 부산 2022’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정보는 행사 홈페이지(https://dxcbusan2022.oliot.kr/)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2.11.10